씨엘씨-나종찬, 우리가 큐브 기대주..키 차이 20cm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3.30 10: 44

 데뷔곡 ‘페페’를 발표한 씨엘씨가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배우 나종찬으로부터 든든한 응원을 받았다.
씨엘씨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씨엘씨를 응원하기 위해, 음악방송 대기실에 깜짝 방문한 종찬군! 세원 호위무사는 의리도 역시! 키차이,설렘주의’라는 내용과 함께 KBS '뮤직뱅크' 현장에서 찍은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 두 장을 깜짝 공개했다.
187cm의 큰 키와 비율로 남다른 모델 체형을 자랑하는 나종찬은 다섯 소녀들과 약 20cm이상의 압도적인 키 차이를 보여 씨엘씨를 단숨에 깜찍한 ‘꼬꼬마’로 만들어 버렸다는 후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씨엘씨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거친 배우 1호 나종찬은 이 날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마치고 씨엘씨 응원을 위해 음악 방송 현장을 방문해 남다른 의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활동에 돌입한 친구이자 동료를 위해 리허설 현장을 빠짐없이 모니터하고 의견을 전하며 씨엘씨와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한 것.
씨엘씨는 타이틀 곡 ‘페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 중독성 넘치는 레트로 풍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밤, 데뷔 10일만에 ‘페페’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만 뷰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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