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함께 출연했던 윤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훈은 30일 소속사를 통해 "중국에서 3개월동안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며 “사극이라는 장르는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재미있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무신 조자룡’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잘 챙겨준 윤아씨를 비롯해 중국 배우분들과 스태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정훈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고생했던 통역과 하우경이"라며 윤아와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윤아는 편안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여신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김정훈도 아쉬움을 담은 잔잔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한편, ‘무신 조자룡’ 촬영을 마친 김정훈은 일본 콘서트와 새 영화 촬영을 위해 오는 4월 1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김정훈은 4월까지 모든 해외 스케줄을 마무리하고 5월부터 국내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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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