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쌍꺼풀 수술을 한 지 약 27년이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나는 쌍꺼풀 수술을 한지 27년 됐다. 고 1때했다. 그 때는 지금과 다르고, 나는 절개를 했고 하고 나서 7,8년 후에 리터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쌍꺼풀 수술을 할 때 붓기 때문에 앉아서 자는 경우가 있다. 피곤하면 더 부으니까 잘 주무시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원판이 좋아야 한다. 어떤 분들은 붓기 2,3년 동안 안 빠지는 분도 있다. 에프터가 잘 나오기를 바란다"고 격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