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엑소 레이 "완벽한 모습 보여줄 것..멤버들 보고싶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30 11: 18

보이그룹 엑소의 레이가 중국 영화 촬영상 컴백 기자회견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엑소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인 레이와 화상통화를 시도했다.
이날 수호는 "레이 씨가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어서 함께하지 못했다. 이번 주에 있을 컴백무대는 함께할 예정이다. 아쉬움을 많이 표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통화 연결된 레이는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라며 "멤버들 많이 보고 싶다. 이번 컴백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많이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말했다.
엑소는 이날 정오 정규 2집 '엑소더스'의 음원과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더 언더독스, 테디 라일리, 스테레오타입스, 켄지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은 물론, 샤이니 종현도 참여해 완성도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앞서 지난 28일 '콜 미 베이비'를 선공개,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내달 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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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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