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버', 2종 티저 영상 공개.."가장 보편적인 동거 이야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3.30 11: 21

Mnet ‘더러버’가 2종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에서 류현경(류두리 역)은 자신의 침으로 오정세(오도시 역)의 입 주변을 닦아주며 2년차 동거 커플의 익숙함을 자랑한다. 띠동갑 연상연하커플 정준영(정영준 역)-최여진(최진녀 역)은 리얼한 정준영의 표정 연기와 최여진 특유의 깜찍함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초보 동거 커플 박종환(박환종 역)은 하은설(하설은 역)의 귀여운 유혹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타쿠야(타쿠야 역)-이재준(이준재 역)은 오해가 낳은 상황들이 미묘한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더 러버'는 20~30대 4쌍의 동거커플을 통해 함께 사는 남녀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개인적이고 보편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룬 드라마다.

‘더러버’를 연출하는 김태은PD는 “티저 영상을 통해 같이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일상적인 일들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덧붙였다.
오는 4월 2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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