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철우가 Mnet ‘하트어택’의 MC로 가세해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하트어택’은 Mnet 4년 만에 선보이는 취향 저격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는 용어인 ‘하트(♥)’와 ‘해시태그(#)’를 조합한 제목처럼 쌍방향 소통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대와 20대의 워너비 스타인 티파니가 MC를 맡은 첫 트렌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트어택’의 MC로 발탁된 이철우는 각종 런웨이와 화보 촬영 등을 독식하고 있는 모델 계의 대세남. 지난해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 출연 당시엔 주원과 탑을 닮은 외모와 모델로서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큰 인기를 끌며 준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또 올해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에서도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등 2015년의 대세 모델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연기 준비까지 하며 차세대 스타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하트어택’을 통해 방송 MC로 데뷔하게 된 이철우는 모델 활동을 통해 익힌 모든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친근한 매력으로 티파니와 함께 조화로운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철우는 “이렇게 좋은 기회로 MC로서 시청자분들께 다가서게 돼 기분이 좋다. 처음이라 부담감이 있긴 하지만 처음인 만큼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면서, “풍성한 볼거리와 유용한 트렌드 정보들을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MC로 첫 발을 내딛은 이철우가 ‘하트어택’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티파니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대세 모델 이철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기쁘다”며 “저와는 다른 분야의 프로인 이철우 씨에게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 가수와 모델, 남자와 여자라는 우리 둘의 관점 차이가 시청자들에게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티파니는 “첫 미팅 자리에 이철우 씨가 핑크색 맨투맨을 입고 나왔다. 핑크색 마니아인 저와 빨리 친해지려고 하는 마음이 느껴져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얼른 친해져서 좋은 방송을 만들고 싶다”며 이철우와의 첫 만남 당시 에피소드도 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하트어택’은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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