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아이 윌' 주간 음반차트 1위..인기 입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30 13: 53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앨범 '아이 윌(I WILL)'로 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3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 정규 5집 '아이윌'은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와 쿠고우 한일 신곡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일본 아마존 아시안 팝 베스트셀러 차트에서도 앨범 판매량으로 1위를 석권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록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틀곡 '프레이(PRAY)'를 통해 강렬한 하드록으로 장르 변신을 시도한 FT아일랜드는 지난 29일 SBS '인기가요'에서 공중파 음악 방송으로는 드물게 드러머 최민환의 파워풀한 드럼 솔로를 공개했다.
미국 빌보드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재능을 보여줬고, 자신들을 잡아두고 있던 것으로부터 해방된 것으로 보인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음악성과 흥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seon@osen.co.kr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