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다중이 강균성이 또 다시 예상치 못했던 모습을 드러내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과천외고 편 촬영에서 강균성은 발표수업 등 여러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이 많은 학급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발성법 특강’의 강사를 자처했다.
이날 강균성이 찾은 수업장소는 뒷산 계곡. 이곳에서 강균성은 난데없이 “개 팔아~”를 외치는 등 계곡에 쩌렁쩌렁 울려퍼질 정도의 성량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개 팔아~”를 외쳐보자며 선동해 함께 있던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꽃샘추위가 남아있는데도 아랑곳하지않고 열정적인 강의를 이어가 ‘산 속에 사는 도사같다’는 말을 들었다.
쉼 없이 새로운 인격을 꺼내 보이고 있는 강균성의 또 다른 모습은 오는 31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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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