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신세경 "15% 넘으면 댄스영상 공개" 시청률 공약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3.30 16: 08

배우 신세경이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신세경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에 망설이며 다른 배우들과 회의에 들어갔다.
결국 총대를 잡은 이는 신세경이었다. 신세경은 "시청률 15%가 넘으면 곡을 정해서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다. '옥탑방 왕세자', '야왕'의 이희명 작가, '황금신부', '호박꽃순정의 백수찬 PD가 의기투합했으며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김소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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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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