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쉬린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그리고 최고의 가사상 등 총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스위프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마돈나와의 합동 공연을 펼치는 등 인상 깊은 무대를 선사했으며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로 최고의 가사상을, ‘쉐이크 잇 오프(Shake it off)’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그래미어워즈를 휩쓸었던 가수 샘 스미스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스위프트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진 캘빈 해리스가 ‘섬머‘로 올해의 댄스상을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자
▲ 최고의 가사상 = ‘블랭크 스페이스’ 테일러 스위프트
▲ 올해의 힙합/R&B = ‘돈 텔 뎀(Don’t tell ‘Em’)’ 제레미
▲ 최고의 신인상 = 샘 스미스
▲ 올해의 컨츄리송 = ‘버닝 잇 다운(Burnin’ it Down)’ 제이슨 알딘
▲ 최고의 팬덤 = 5 세컨즈 오브 섬머
▲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 ‘뱅 뱅(Bang Bang)’ 제시 J-아리아나 그란데-니키 미나즈
▲ 올해의 댄스 = ‘섬머(Summer)’ 캘빈 해리스
▲ 올해의 얼터네이티브 록 = ‘테이크 미 투 처치(Take me to Church)’ 호지어
▲ 올해의 노래 = ‘쉐이크 잇 오프’ 테일러 스위프트
▲ 올해의 가수 = 테일러 스위프트
trio88@osen.co.kr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