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의 김혜선 캐스터가 KBS에 사의를 표명했다.
KBS 한 관계자는 30일 OSEN에 "김혜선 기상캐스터가 일신상의 이유로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 봄철 개편에 맞춰 김혜선 캐스터가 하차하고 후임으로 이세라 캐스터가 방송을 맡게 됐다"고 알렸다.
김혜선 이미 지난 28일 'KBS 뉴스9'의 기상 뉴스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후임인 이세라 캐스터가 지난 29일부터 방송을 맡고 있다.
한편 김혜선 캐스터는 2008년부터 'KBS 뉴스9'의 기상 뉴스를 맡아왔다. 그는 지난해 말 결혼식 소식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았고, 과거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 출연해 남다른 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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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캐스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