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이 안재현을 위해 아침밥을 준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이재훈)에서는 뱀파이어의 습격을 받은 후 박지상(안재현 분)의 집에 머무르게 된 유리타(구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리타는 지난밤 박지상의 모든 과거를 알게 된 후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고 그에게 위로를 건넸다.
아침이 되고 유리타는 박지상의 집에 있는 재료들로 아침 식사를 만들었고, 박지상과 주현우(정해인 분)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하지만 "얼마만에 먹는 집밥이냐"며 좋아하던 주현우는 이내 그 맛에 기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