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장혁이 오연서의 정체를 알게 됐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21회분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신율(오연서 분)이 발해의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은천(김뢰하 분)은 청해마을을 다녀온 후 왕소를 만나 사람 인자가 서책을 언급했고 왕소는 청해상단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은천은 "청해상단 부단주가 발해의 공주였다"며 "발해 황궁의 궁녀였던 사람이 말해줬다. 발해의 공주가 다른 나라의 빛일 될 운명이다. 그래서 얼음 물에 빠뜨렸고 공주가 청해상단의 부단주인 것 같다"고 말했고 왕소는 큰 충격을 받았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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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