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오연서, 친오빠 나종찬에 죽나? '목숨위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30 23: 05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오연서가 목숨에 위협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21회분에서는 신율(오연서 분)이 세원(나종찬 분)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신율은 왕소와 왕욱이 다치지 않게 하려고 죽기로 결심했다. 왕욱은 신율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죽음을 결심한 신율의 태도는 변함 없었다.

이후 신율은 마치 신변을 정리하려는 것처럼 청해상단 식구들에게 상단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려주기 시작했다.
신율을 살리고 싶은 마음에 왕욱은 신율의 잃어버린 친오빠 세원(나종찬 분)을 데리고 세원이 신율의 오빠인 사실을 감추고 만나게 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신율이 자신의 친동생인 걸 알고 있는 세원은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돌아갔고 왕식렴(이덕화 분)에게 신율을 죽이라는 명을 받았다. 이는 왕식렴이 세원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였다.
왕식렴의 명을 받은 세원은 복면을 쓰고 신율을 죽이려고 한순간 왕욱이 나타나 이를 저지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이다.
kangsj@osen.co.kr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