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대학 때 낯가림 심해 혼자 밥 먹을 때 힘들었다"

'비정상회담'의 전현무가 대학 시절 낯을 많이 가렸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와 게스트 김소연이'신입생 환영회'와 세계 각양각색 새 학기 문화에 대한 토론이 전파를 탔다.

전현무는 "대학 때 낯 가렸다. 혼자 밥먹는 게 신경 쓰였다. 처음 보는 사람 앞에 앉아서 일행인 척 하고 밥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아는 사람들이 식당에 들어오면 앞에 있는 사람 정수리를 보면서 얘기하는 척까지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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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