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박스오피스 한계단 상승..600만 문제없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31 07: 42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이 한 계단 상승한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킹스맨’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2만 8,14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72만 7,35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그간 ‘위플래쉬’에 밀려 3위를 유지하던 ‘킹스맨’이 역주행, 2위로 올라선 것. 또한 개봉한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아직까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6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킹스맨’은 젠틀맨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과 킹스맨을 위협하는 악당을 쫓는 해리(콜린 퍼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영화 '킥애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을 만든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스물’이 지난 30일 하루 동안 10만 7,29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4만 4,151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위플래쉬’가 30일 하루 동안 2만 7,11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6만 5,527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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