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하 ’분노의질주7‘)’이 개봉을 하루 남겨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분노의질주’는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33.4%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0일 ‘스물’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선 이후 계속된 정상 행진. ‘스물’은 실시간 예매율 21.4%로 ‘분노의질주7’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때문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국내 극장가를 집어삼키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속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 특히 ‘분노의질주7’은 故폴 워커의 유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영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과연 ‘분노의질주7’과 ‘스물’의 대결은 어떤 양상으로 흘러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