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는 전국 기준 1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9%)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SBS '풍문으로 들었소'의 맹렬한 추격 속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또한 '풍문으로 들었소'는 10.3%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2.1%포인트의 격차로 추격을 따돌렸다.
이날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신율(오연서 분)이 친오빠인 세원(나종찬 분)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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