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San E)가 4월 중으로 첫 정규 앨범을 발매 한다.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0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산이는 이후 미니앨범과 싱글앨범, 다양한 가수들의 피쳐링 참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랜뉴뮤직으로 둥지를 옮기고 첫 정규 앨범 소식이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는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진행된 ‘RAPBEAT SHOW 2015’에서 가장 마지막 순서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산이는 DJ 퍼포먼스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 뒤 ‘Body Language’와 ‘어디서 잤어’, ’코치 미’ 등을 선보였다.
앞서 산이는 지난 7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개최된 ‘RAPBEAT SHOW 2015’에서 정규앨범 소식을 언급하며 선공개 될 ‘러브 헤이터(Love Hater)’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당시 산이는 “내가 정규앨범 준비하고 있는 거 알고 있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산이는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oonamana@osen.co.kr 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