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끊임없이 대립각을 세우던 강용석과 전현무가 특강대결로 또 한 번 부딪쳤다.
앞서 강용석과 전현무는 과천외국어고등학교에 등교를 시작한 후 내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각자 남부러울 것 없는 ‘스펙’을 가진 만큼 장점을 내세우며 양보 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업시간에 지식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학급반장 선거에서도 양보없는 경쟁을 펼쳤다. 이어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만한 특강을 준비하게 된 두 사람. 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강용석과 전현무는 ‘누가 더 많은 청중을 모으는가’를 두 다시 ‘쓸데없는 자존심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학생들을 모으기 위해 몰래 간식까지 준비한 전현무, 전현무의 인기를 넘어서기 위해 호객행위까지 불사한 강용석. 과연 둘 중 특강의 승자는 누가 될지는 31일 화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38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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