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예능프로그램 '붕어빵' 폐지에 대해 다소 조심스런 입장을 나타냈다.
SBS 측 관계자는 31일 OSEN에 "'붕어빵'의 마지막 녹화 날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편성과 폐지는 편성국에서 맡고 있는데, 편성국 측 또한 오는 4월 3일 마지막 녹화라는 이야기를 듣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SBS는 현재 '붕어빵'의 폐지를 논의 중이며, 정확한 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붕어빵'의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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