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천이 액션 연기를 하던 중 갈비뼈 부상을 당한 가운데 주의를 기울이며 현재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31일 오전 OSEN에 “박유천 씨가 극중에서 유리문을 깨고 나가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찍으면서 의자로 옆구리를 맞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갈비뼈를 다쳐서 이틀 정도 치료를 받으며 쉬었다”면서 “현재는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다친 부위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며 촬영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촬영 중. 이 드라마는 다음 달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았고, 부상에도 연기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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