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측이 이민정의 출산과 관련, 이민정의 곁을 지킨 뒤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의 출산을 위해 지난 금요일 귀국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은 당분간 가족 곁을 지킨 뒤 영화 촬영을 위해 다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병헌과 이민정의 양측 소속사는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과 이민정이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올 초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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