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측 “제왕절개했지만 건강해..산후조리 집중”

배우 이민정 측이 제왕절개로 출산을 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1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나도 아직 이민정과 통화를 하지 못해 자세한 상황은 알지 못하지만 제왕절개를 했다고 하더라”며 “병원 측에서 워낙 이민정이 건강하다고 하더라. 건강에는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산후 조리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병헌과 이민정의 양측 소속사는 이날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과 이민정이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올 초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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