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봉선, 변기수, 윤형빈이 한 팀 호흡을 맞춘다.
tvN 관계자는 31일 OSEN에 "신봉선-변기수-윤형빈이 오늘(31일)부터 시작되는 '코미디 빅리그' 2쿼터에 새 코너 '봉변 프로덕숀'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팀은 단발성이 아닌, 향후 '코미디 빅리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다만, '코미디 빅리그'가 늘 그렇듯 현장의 관객 반응 여하에 따라 방송에 나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봉선·변기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역시 "오늘 첫 녹화를 진행한다. 앞으로도 계속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합류 사실을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해 11월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코빅 열차'에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31일 녹화된 '코미디 빅리그' 2015년 2쿼터는 오는 4월 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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