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아이돌 최초 19금 리얼리티 론칭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31 13: 17

밴드 FT아일랜드가 아이돌 최초로 '19금'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SBS MTV ‘Coming Out! FT아일랜드’(이하 커밍아웃)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SBS MTV 측은 "‘커밍아웃’이 최초의 '19금'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팬들과 함께 맥주를 마시는 론칭 파티도 개최한다. 맥주파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SBS MTV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FT아일랜드가 워낙 솔직하기로 유명하지만, 카메라 앞에서도 수위 높은 발언을 해 우리도 놀랐다”며 “이런 자유분방한 모습을 모두 보여줘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시청 등급을 조정한 이유를 밝혔다.
FT아일랜드의 이홍기도 제작진에게 “우리를 틀에 가두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며 “’커밍아웃’에서는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커밍아웃’은 FT아일랜드가 9년 만에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생활, 밤 문화 등 보통 아이돌로서 금기시 되는 부분들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Coming Out! FT아일랜드’는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 SBS MTV, 밤 12시 SBS funE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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