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오는 5월 단독콘서트 '축가' 개최..결혼식 콘셉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3.31 14: 33

가수 성시경이 오는 5월 단독 콘서트 '축가'로 돌아온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1일 "성시경이 오는 5월 23일~24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라며 "성시경은 지난 해 연말 콘서트 '겨울' 이후 5개월 만에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성시경의 축가'는 타이틀에 맞게 결혼식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오며 봄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매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공연인 만큼 2015년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 역시 고조되고 있다.

히트곡은 물론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들을 포함한 알찬 구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의 계절인 봄에 열리는 만큼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어 그 특별함을 더한다.
또 이번 공연은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의 명불허전 보컬로 듣는 아름다운 노래는 물론 실제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감 충족 형’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내달 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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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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