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성민·최진혁, 조용히 현역 입대..별도 행사 없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31 15: 09

JYJ 김재중, 슈퍼주니어 성민, 배우 최진혁이 오늘(31일) 오후 현역 육군으로 입대했다.
31일 세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현역 입대를 했다. 스타 본인의 의지에 따라 별도의 행사를 갖지 않았다.
가장 먼저 군인이 된 사람은 성민이었다. 그는 이날 오후 1시 경기도 부천 17사단으로 입소했다. 아내 김사은의 배웅 속에 입대를 했다.

김재중 역시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1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최진혁도 이날 오후 2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하며 1년 9개월간의 현역 복무를 시작했다. 
앞서 그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아무튼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1년9개월 기다리고 기대해주길.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돌아올게. 멋진 배우로"라며 "마지막은 공손하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입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세 사람은 2016년 12월 30일 제대 예정이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