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최여진 "돌+아이 정준영…귀엽지만 내 남자론 NO"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31 16: 21

배우 최여진이 드라마 속 동거 커플 호흡을 맞추는 정준영에 대해 '돌+아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에서 Mnet 새 드라마 '더러버'(The Lover, 극본 김민석, 연출 김태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오정세, 류현경, 정준영, 최여진, 박종환, 하은설, 타쿠야, 이재준, 김태은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여진은 '정준영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평범한 것 보다는 독특한 스타일이 좋다. 정준영은 돌+아이로 너무 귀엽다. 이런 연하남이 있다면, 내 남자로는 힘들 것 같다. 귀엽고 예쁜 동생으로 데리고 다니고 싶은 깜찍이다"고 언급했다.

정준영은 '실제 띠돕갑 연상녀'에 대한 질문에 "말도 안 된다"고 일축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자아냈다.
Mnet 드라마 '더 러버'는 '재용이의 순결한 19', '슈퍼스타K2~4'를 연출했던 김태은 PD가 메가폰을 잡고, '방송의 적', tvN 'SNL코리아'를 집필했던 김민석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언프리티 랩스타' 후속으로 4월 2일 첫방송,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gato@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