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이 밝힌 당시 예원측 입장표명 배경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3.31 17: 06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이 이태임 논란 당시 예원의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정황에만 의존해 성급히 입장표명을 했다"며 사과했다.
스타제국은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같이 설명하며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해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크다"면서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린다. 경황이 없어 뒤늦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다시 한 번 이태임 씨와 두 사람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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