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주연을 맡은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이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측은 31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심사위원 및 개막작 등 영화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야외상영 섹션에 신연식 감독의 ‘프랑스 영화처럼’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영화처럼’은 신연신 감독의 새로운 옴니버스 영화로 감독 특유의 대사들과 질기게 밀고 당기는 남녀의 사연들이 4편의 이야기를 통해 펼쳐지는 작품으로 신연식 감독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인 연애담을 선사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씨스타의 다솜이 주연으로 캐스팅, 첫 스크린 데뷔에 도전하는 작품이기도 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프랑스 영화처럼’은 마지막 야외상영작으로 시상식이 끝난 후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한편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10일간 전주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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