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신호위반 범칙금을 안내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가운데, 손호준 측이 "오늘 직접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범칙금을 납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최근 이사를 하고, 영화 등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우편물을 미처 다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뒤늦게 통지서를 발견하고 오늘 부랴부랴 경찰서를 찾았다. 직접 택시를 타고 경찰서를 찾아 범칙금을 납부했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지난해 신호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여받았으나, 이를 납부하지 않아 면허정지 처분까지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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