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현숙 "남편 황정민 닮았다고 했다가 악플"

  개그우먼 김현숙이 "남편이 황정민을 닮았다고 했다가 냉철한 누리꾼으로부터 못생긴 것 아니냐는 댓글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인이 남편에게 잘생긴 황정민 닮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나의 발언이 알려지자 한 냉철한 누리꾼이 댓글로 황정민이니까 멋있는거지 일반인이 황정민 닮았으면 못 생긴것 아니냐고 했다"며 웃었다.

이에 조우종은 "남편을 실제로 봤는데 굉장히 우직하다. 박종팔 전 권투선수를 닮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 대 100'에는 개그우먼 이현숙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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