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숙이 "친정보다 시댁이 훨씬 더 편하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서 이같이 밝히며 "친정보다 시댁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임신 상태였기 때문에 명절에도 시댁에서 일을 안했다"며 "오히려 결혼 전에 명절 때 우리 어머니가 힘든게 안쓰러워서 내가 다 했다. 오히려 결혼하고 시댁에서는 일을 해 본적이 없다. 설거지도 다 남편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 대 100'에는 개그우먼 이현숙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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