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현주 아나 "지망생 시절, 조우종이 오빠라고 하라고"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31 21: 42

이현주 아나운서가 "조우종이 내가 지망생 시절 사심을 드러냈었다"고 폭로했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서 "조우종 선배가 내가 지망생인 시절 사심을 드러냈었다"고 말했다.
이어 "KBS 최종 아나운서 면접을 앞두고 학교 선배인 조우종을 찾아갔다. 그때 조언을 해주지 않고, '몇살이냐', '어디 사느냐'고 물었다"며 "심지어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당황하며 "내가 언제 그랬느냐. 기억이 안난다"고 발뺌했다.
한편 이날 '1 대 100'에는 개그우먼 이현숙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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