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무시한 강성민에 버럭 "건드리지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31 22: 37

안재현이 구혜선을 무시한 의사에게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KBS '블러드'에서는 혜리 후임으로 온 인호(강성민)가 의사를 무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인호는 자신 담당이 아닌 환자에게 약을 투여했고, 이를 막던 호용(정석용)의 팔을 비튼다.
이를 보던 리타(구혜선)는 인호에게 따지고, 인호는 조용히 하라는 듯 손가락을 입에 대고 "쉿"이라고 했다. 자신이 무시당하자 화가 난 리타는 이 모든 상황을 지상(안재현0에게 알리고, 지상은 인호를 찾아가 분노했다. 그는 "다시 한번 리타 교수님 건드리면 가만 안 있을줄 알라"고 엄포를 놨다.

하지만 이후 지상은 후회하며 "초딩도 아니고"라고 했고, 리타는 그런 지상에게 나타나 어깨를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상 역시 리타의 어깨를 치며 두 사람은 복도에게 알콩달콩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메디컬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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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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