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오늘 첫방..새로운 추리에이스 탄생할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4.01 06: 30

‘크라임씬’ 시즌2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JTBC ‘크라임씬2’가 오늘(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크라임씬2’는 재구성한 실제 범죄사건을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 ‘크라임씬’에는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NS윤지, 강용석, 강민혁, 임문규가 출연해, 현장검증, 5분 브리핑, 일대일 심문, 압박 추리 등을 통해 짜릿한 긴장감과 높은 몰입도로 호평 속에 종영했다.

‘크라임씬’은 종영 이후 시즌 2 제작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고 결국 제작진은 시즌2 제작을 결정, 9개월여 만에 방송된다.
시즌1에서는 박지윤, 홍진호가 남다른 추리력으로 추리 에이스로 등극했다. 이번 시즌2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아이큐 145의 대세녀 EXID의 하니, 연예계 뉴브레인 장동민, 천재감독 장진이 가세했다.
이들 중 새로운 추리 에이스가 탄생할지 아니면 원년멤버 박지윤과 홍진호가 다시 한 번 에이스의 면모를 입증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크라임씬’ 시즌1이 영화 같은 스토리 라인과 사건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도그빌 세트, 출연자들의 완벽한 추리로 많은 시청자에게 웰메이드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은 만큼 시즌2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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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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