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육지담 "난 학교 폭력의 가해자 아닌 피해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4.01 00: 44

육지담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언프리티 랩스타'가 배출한 스타 치타, 제시, 육지담이 출연했다. 육지담은 학생 시절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화장실의 청소 도구함에 갇혔다. 그 칸은 밖에서 잠글 수 있도록 돼 있어서 청소 아줌마가 올 때까지 못 나갔다. 애들이 거기에 가둬놓고 대걸레 빤 물을 붓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육지담은 "그런데 사람들이 내가 아이들을 괴롭히고 주도했다고 해서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시는 "어느 학교냐"며 흥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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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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