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절반은 '스물' 본다..하루 10만씩 착착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4.01 07: 17

영화 '스물'이 매출액 점유율 50%를 지켜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지난달31일 하루 전국 856개 스크린에서 10만6,359명을 추가, 누적 135만51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에도 10만7,301명을 동원, 평일에도 하루 10만명씩 착착 늘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초반 기세에 비해 아주 돌풍이라고 할 순 없지만, '스물'이 차지하는 매출액 점유율이 50%에 달할만큼 독주 중이다.

라이벌은 1일 개봉할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액션 쾌감을 극대화한 잘빠진 오락물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며 40%가 넘는 예매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스물'의 발목을 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킹스맨', 3위에는 '위플래쉬', 4위에는 '인서전트', 5위에는 '신데렐라'가 올랐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