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박스오피스 독주 중인 '스물'을 누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 영화는 실시간 예매율 42.9%를 기록 중. '스물'이 개봉 직전 보인 높은 예매점유율과 비슷하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액션 쾌감에 방점을 찍은 영화로, 잘빠진 오락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故폴 워커의 유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영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스물'은 평일 하루 10만명씩 추가하며 순항 중. '스물'은 지난달31일 하루 전국 856개 스크린에서 10만6,359명을 추가, 누적 135만51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에도 10만7,301명을 동원, 평일에도 하루 10만명씩 착착 늘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초반 기세에 비해 아주 돌풍이라고 할 순 없지만, '스물'이 차지하는 매출액 점유율이 50%에 달할만큼 독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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