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의 김소연과 진구의 달달한 케미가 느껴지는 커플사진이 공개됐다.
1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는 김소연과 진구의 커플사진을 선보였다. 마치 실제 연인인 듯한 다정한 포즈는 물론 장난기 가득한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첫 번째 사진 속에서는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듯한 장소에서 김소연과 김소연의 어깨를 감싼 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어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까지 훈훈함을 전달하며 극중 함께 호흡을 맞출 그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다음으로 진구의 어깨에 손을 걸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브이 표시를 하고 있는 김소연과 그런 그녀를 가르치며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진구의 모습은 두 배우의 유쾌함과 친근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특히 김소연과 진구는 동갑내기 배우로 두 사람의 편안한 연기 덕분에 이번에 호흡을 맞춘 ‘순정에 반하다’ 촬영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김소연은 이번 작품에서 철두철미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을 간직한 비서 순정 역으로, 진구는 그런 그녀의 약혼자이자 상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형사 동욱 역으로 열연한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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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