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측이 현재 이병헌이 이민정의 곁을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이 오늘도 산모인 이민정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도 산모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민정의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 출국 전까지 가족의 곁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출국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일정이 정리되면 미국 촬영팀에 합류할 예정”이라면서 “일단은 가족들 곁을 지키며 이민정의 안정과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병헌과 이민정의 양측 소속사는 지난 달 31일, “이병헌과 이민정이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병헌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