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 엄마 류승주 임신 가장 먼저 알았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4.01 10: 35

배우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남다른 육감을 보여줬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리키김과 태오, 태린 남매가 본격적으로 셋째 동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리키김의 아내 류승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신 테스터기로 확인하기 전, 이미 태오, 태린이 덕분에 셋째 아이가 생겼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아이들은 엄마가 임신한 사실을 본능적으로 안다”고 말하며 아이들 덕분에 몸의 이상을 감지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태오는 남다른 육감을 발휘, 셋째 임신 사실을 알기 전부터 엄마 배에 ‘껌딱지’처럼 붙어 다녔다고. 이어 전에 없던 독특한 행동까지 취하며 새 아기가 생긴 것을 예고해 아빠 리키김까지 소스라치게 놀라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태오 가족이 셋째 임신을 확인 하던 날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5시 전파를 탄다. 
mewolong@osen.co.kr
S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