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러닝타임 142분 확정..예상보다 짧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4.01 10: 57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러닝타임이 142분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시네마블렌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과 버즈피드와의 인터뷰를 인용, “‘어벤져스2’의 러닝타임은 142분이 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스 웨던 감독은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새롭게 합류하는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러닝타임이 142분이라고 밝혔다.

앞서 IMDB가 밝혔던 150분 러닝타임에 비해 8분 정도가 줄어든 것. 또한 이는 전 시리즈인 ‘어벤져스’와 동일한 러닝타임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시네마블렌드는 “사이즈가 커졌기 때문에 긴 러닝타임을 예상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는 짧은 러닝타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수현 등이 내한해 직접 국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