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소울, 진실 피처링 '론리 프라이데이' MV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4.01 11: 08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Rubber Soul)이 데뷔곡  '라이프(Life)'에 이어 싱글앨범 수록한 '론리 프라이데이(Lonely Frida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러버소울의 '론리 프라이데이'는 가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와 매드클라운의 '화' 등 피처링을 하는 곡마다 차트 1위를 함께 이룬 보컬리스트 진실이 피처링을 맡았다. 러버소울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멀티 프로듀서 그룹 매드소울차일드가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Electro와 Hip-Hop이 결합된 곡으로 미니멀하고 음울한 전자 비트 위에 여성 걸그룹이 랩을 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새롭고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다. 공개 된 뮤직비디오에는 피처링을 맡았던 진실이 직접 출연까지 하며 러버소울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앨범의 수록곡 '론리프라이데이'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게 된 계기는 러버소울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색깔을 보여주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외로운 금요일에 대한 노래 가사에 맞게 뮤직비디오를 지난달 27일 금요일에 공식SNS와 팬카페에 공개돼, 할 일 없고 외로운 금요일을 보내는 친구들을 태그하고 뮤직비디오를 공유하는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해 팬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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