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민수가 KBS 2TV '레이디 액션'에 출연을 조율 중이다.
KBS 한 관계자는 1일 OSEN에 "조민수가 '레이디 액션'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검토중이다. 나머지 멤버 두 명은 현재 조율중이다"라고 밝혔다.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이 액션을 배우고, 그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현주, 이시영, 최여진이 출연을 확정한 상황. 연기파 배우이자 대선배인 조민수까지 합류하면 예능 버전의 '여배우들'이 완성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
한편 '레이디 액션'은 총 6명의 멤버 중 2명의 캐스팅을 마치고 4월 중순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투명인간', '공소시효'의 후속으로 의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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