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테이크가 신곡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오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Part.1의 선공개곡 ‘어느 봄날에’를 발표하며 9년 만에 컴백을 앞둔 그룹 테이크가 1일 씨아이ENT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어느 봄날에’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기타를 든 채 봄을 마주한 길을 거닐며 시작되는 ‘어느 봄날에’ 티저 영상은 기타와 건반으로 즐겁게 음악 작업을 하는 테이크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따스한 계절감을 담은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신승희, 장성재 두 멤버의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테이크가 9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곡 ‘어느 봄날에’는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멤버 신승희가 작곡했으며, 작사에는 테이크의 두 멤버가 함께 작업해 올 봄 따스한 감성과 어울리는 곡을 완성, 오랜 만에 컴백을 앞두고 벌써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씨아이ENT 측은 “‘어느 봄날에’는 지난 2년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정규 2집 앨범의 선공개곡으로 올 봄 따스한 감성을 전해드릴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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