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박근형 "신인 때 윤여정 별명은 지지배배 종달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4.01 14: 33

배우 박근형이 윤여정의 신인 때 별명이 '종달이'였다고 말했다.  
박근형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윤여정은 내가 말이 없는데 내 옆에서 지지배배, 지지배배했다. 별명을 종달이라 지어줬다"고 회상했다.
또 "나는 박씨 아저씨였다. 그 때 문화방송 시절에는 여자배우들이 나를 박씨 아저씨라 불렀다. 심부름도 잘하고 잘 사주고 알아서 척척해주니 여자친구들이 전부, 박씨아저씨라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두시의 데이트'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배우 박근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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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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