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박근형 "아들-손자 배우, 우리나라서 처음이라 기대중"

배우 박근형이 고3인 손자도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형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아들 멜로브리즈 박상훈이 배우를 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고3인 손자가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고3 손자가 연기 공부를 하고 있었다고 나에게 학원비를 내달라더라. (아들 때는 반대를 했는데 손자 때는) 말을 못하고 있었다. 기분이 좋다. 나, 아들, 손주 하면 3대가 배우를 한다. 우리나라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시의 데이트'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배우 박근형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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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