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의 홍진호가 장동민과의 대결을 바랐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1일 오후 서울 상암 JTBC에서 열린 JTBC ‘크라임씬2’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과 붙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이 말했지만 출연자도 열심히 하고 관람하면서 추리를 한다는 생각으로 정말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tvN ‘더 지니어스1’ 우승자인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3’ 우승자 장동민에 대해 “아무래도 원조가 낫다. 사실 시즌3 방송을 다 봤다. 장동민이 카리스마 있게 했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시즌1에 비해서 약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좀 더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라임씬2’는 재구성한 실제 범죄사건을 출연자들이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 원년멤버 홍진호, 박지윤을 비롯해 EXID의 하니, 장동민, 장진 감독이 출연한다.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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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